가수 김흥국이 영화 제작사를 설립하고 박정희 전 대통령과 부인 육영수 여사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김흥국의 이름을 딴 제작사, 흥.픽쳐스는 박 전 대통령 부부의 삶을 다룬 영화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 때면'을 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실록 영상에 재연 영상을 섞은 120분짜리 논픽션 작품으로, 김흥국은 "영화 제작은 처음이지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뛰어들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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