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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와이드] 총선, 한 달 앞으로…이 시각 국회

정치

연합뉴스TV [일요와이드] 총선, 한 달 앞으로…이 시각 국회
  • 송고시간 2024-03-10 19:00:31
[일요와이드] 총선, 한 달 앞으로…이 시각 국회

<출연 :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장윤미 변호사>

내일이면 총선이 꼭 30일 앞으로 다가옵니다.

여야는 공천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는데요. 지역별 집중 순회와 정권 심판론 강조로 막판 표심 확보 전략 짜기에 한창입니다.

두 분과 관련 소식 짚어봅니다.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장윤미 변호사 어서오세요.

<질문 1>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선거 한 달 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번 총선은 반국민세력과 국민의 대결이라며 정권 심판과 승리 의지 다지기에 중점을 뒀는데요. 이 대표 기자회견 메시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2> 선대위 체제 전환을 언급했지만 선대위원장 인선 발표는 없었습니다. 공천 파동을 의식해 통합 선대위를 강조하는 만큼, 선대위원장을 두 명 이상 내세워 노년·장년·청년의 조화를 꾀할 수 있다는 전망인데요. 어떻게 내다보세요?

<질문 3> 이재명 대표 발언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SNS에 독재화로의 전환 여부가 이번 총선에 달렸다며 윤 정권을 비판했고요. 국민의힘 공천은 너무 뻔뻔하다며 간이 부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 대표가 사과했음에도 '2찍' 발언 파장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정권 심판론 선거전략이 계속 통하겠습니까?

<질문 4> 이재명 대표, 내일 천안을 찾습니다. 해병대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이슈화하기 위함인데요. '윤석열 정권 심판 벨트'를 순회하겠다는 전략입니다. 공천 파동으로 인한 당 지지율 침체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까요?

<질문 5>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집중공략법을 씁니다. 내일부터 이틀간 1석도 없는 경기 고양시와 서울 영등포, 양천을 찾고요. 이후 PK 낙동강벨트와 험지인 호남으로 향합니다. 선대위 출범 전부터 지역별 접촉을 늘리고 있어요?

<질문 6> 지난주 한동훈 위원장은 충청 지역과 경기 이남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매 선거 '스윙보터'로 꼽힌 중도층 확장에 주력한 건데요. 연일 정권 심판론을 띄우는 민주당과는 차별화된 행보입니다. 총선 전 막판 민심 어디로 쏠릴까요?

<질문 7>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이 위성정당 국민의미래에 공천을 신청했습니다. 당이 설득에 공들인 만큼 당선권 내 순번 배치가 유력한데요. 선거대책위원장 역할론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 위원장과의 '투톱 체제' 가능성 있을까요?

<질문 8> 새로운미래 이낙연 대표가 광주 광산을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친명계 민주당 민형배 의원과의 맞대결이 성사됐는데요. 당초 광주 서구을이 유력하다는 전망도 있었는데 출마지를 이곳으로 선택한 배경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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