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천 탈락에 반발하며 이틀 연속 분신 소동을 벌인 국민의힘 장일 전 서울 노원을당협위원장이 오늘(6일)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구속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습니다.
장 전 위원장은 지난 2일과 3일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인화성 물질로 추정되는 액체를 몸에 뿌리고 몸에 불을 뿌리려 시도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분신 소동으로 현장 경찰관의 안전을 위협한 혐의도 받습니다.
장 전 위원장은 법원에 출석하면서 취재진에 "공천이 공정하게 진행되지 않았다"면서 "온몸을 던져 당에 의견을 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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