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총선 출마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MBC 라디오에 출연해 "출마한다는 것은 확실하다"며 지역구 또는 비례대표 여부는 창당 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녀 입시 비리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조 전 장관은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는데, "만약 국회의원직을 중간에 그만두게 되면 나의 동지들이 대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전 장관은 신당 의석수에 대해 "일관되게 10석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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