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에 이어 쌍방울그룹이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직원 대상으로 출산장려금 지원에 나섭니다.
쌍방울그룹은 오늘(22일) 오후 출산장려 캠페인 선포식을 열고, 출산장려금 지원사업을 발표했습니다.
대상은 올해 태어난 자녀를 둔 5년 이상 근속자로, 첫째를 낳으면 출산장려금 3,000만 원을 주고, 둘째는 6,000만 원, 셋째는 1억 원까지 누적해서 지급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4일 부영그룹은 정직원에게 신생아 1명당 1억 원씩 격려금을 주겠다고 했고, 롯데그룹도 올해부터 셋째를 출산한 임직원에게 승합차 렌트비를 2년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김종력 기자 (raul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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