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이 추진하는 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민주개혁진보연합'이 다음달 3일 창당합니다.
비례대표 후보는 진보당과 새진보연합이 각각 3명씩 총 6명, 시민사회 인사들이 모인 연합정치시민회의가 '국민후보' 공모와 심사 절차를 밟아 4명을 추천합니다.
나머지 후보자 20명은 민주당이 추천합니다.
지역구와 관련해선 여론조사 방식의 경선을 통해 야권 후보 단일화에 나서되 호남과 대구·경북 지역은 예외로 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울산 북구의 경우 진보당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했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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