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에 이어 후배인 의과대학생들도 정부의 의대 입학 정원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논의에 나섭니다.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는 오늘(13일) 오후 6시30분 온라인으로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어 정부의 의대 증원 등 의료정책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대한전공의협의회가 구체적인 집단행동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상황에서 의대생들도 당장 집단행동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 쉽지 않은 만큼, 오늘 회의에서는 이달 진행되는 대학 등록을 거부하는 '동맹 휴학'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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