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투쟁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설 연휴 예상 밖의 흥행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보면, '건국전쟁'은 설 당일인 어제(10일) 5만여 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고, 누적 관객은 18만 명을 넘겼습니다.
다큐멘터리 영화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는데, 특히 지난 10일간 배정된 좌석 수 대비 관객 수 비율은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높았습니다.
'건국전쟁'은 오는 16일 미국 CGV 2곳에서도 정식 개봉할 예정입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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