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EU는 미국의 이라크, 시리아 내 친이란 연계 세력 공습과 관련해 "모든 당사자는 중동 지역 사태의 폭발적 악화를 피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현지시간 3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모든 종류의 공격이 긴장 고조에 기여하고 있음이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보렐 고위대표는 "모든 당사자는 일련의 공격과 반격으로 어느 순간 더 큰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보복 공습에 우회적으로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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