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의 기업구조개선 '워크아웃' 개시 여부가 오늘(11일) 진행되는 제1차 금융채권자협의회를 통해 결정됩니다.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오늘(11일) 채권자를 대상으로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협의회를 서면 결의 형식으로 엽니다.
현재 태영건설 채권자는 609곳이며, 산업은행에 신고한 채권액 기준으로 의결권이 부여됩니다.
채권자는 오늘(11일) 자정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로 워크아웃 동의 여부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서면 동의를 통해 신용공여액 기준 75% 이상의 채권단이 워크아웃에 동의하면 이후 실사와 기업개선계획 수립 작업이 시작됩니다.
강은나래 기자(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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