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파산 신청까지 했던 배우 김혜선 씨가 건강보험료를 3천만원 가까이 체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홈페이지에 배우 김혜선 씨와 래퍼 도끼 등 4대 보험료 고액·상습 체납자 1만4천여 명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도끼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래퍼 이준경 씨는 2018년 4월부터 현재까지 건보료 2,200만원을 체납했습니다.
체납으로 인적사항이 드러난 이들은 급여 제한 대상이 돼 병의원을 이용할 때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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