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원 디스커버리자산운용 대표가 자본시장법상의 사기적 부정거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장하성 전 주중대사의 동생인 장 대표는 2018년 펀드 부실과 관련된 중요 사항을 거짓으로 표시해 디스커버리 펀드 투자자들로부터 1천90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챙긴 혐의 등을 받습니다.
검찰은 "불량채권에 투자한 투자자들에게만 손실이 전가됐다"면서 "금융투자업자들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함을 드러낸 사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장하원 #디스커버리펀드 #사기적_부정거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