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독감 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까지 확산하자 제약사들이 해열제·항생제 증산에 나섰습니다.
대원제약은 해열제·진해거담제 등 감기약 생산량을 최대치까지 끌어올렸고, 한미약품도 해열제 등 품목의 생산량을 늘려 나가는 중입니다.
일동제약도 의약품 보유 물량 확대, 원료 확보·증산 등을 검토 중입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1월 19∼25일 외래환자 1천 명당 발열 등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수는 45.8명으로, 유행을 판단하는 기준보다 약 7배 많았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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