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3실 체제'로 개편될 전망입니다.
복수의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기존 비서실과 안보실에 더해 정책실 신설로 정책조정 기능을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책실장에는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이 유력 거론됩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참모진 개편과 함께 개각도 곧 단행될 예정인 가운데, 일각에선 엑스포 유치 실패와 관련해 박진 외교부장관 경질론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어느 한 사람의 책임을 물을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대통령실 #개편 #정책실 #엑스포 #박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