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2일 양국 경제인 200여명과 함께 '한영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합니다.
포럼에는 한국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이 참석하고 영국에서는 ARM, 롤스 로이스, 오라클 등 글로벌 기업 CEO가 참석합니다.
이번 포럼에서 한국 기업은 영국 기업과 약 2,7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며, 에너지·AI·방산·바이오·금융 등 분야에서 31건의 양해각서가 체결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한영 자유무역협정 FTA 개선 협상을 개시하는 동시에, 반도체와 원전 등 첨단 기술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한영비즈니스포럼 #영국국빈방문 #윤석열대통령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