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바이러스성 질병 '럼피스킨' 확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에서 두 번째 발병 농가가 나왔습니다.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21일) 오전 8시 기준 경북 예천의 한우 축산 농가 1곳이 추가로 럼피스킨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소 사육 규모가 가장 큰 경북에서 확진 사례가 나온 건 김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이로써 전국의 국내 럼피스킨 피해 농가는 모두 107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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