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늘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은 337억9천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2% 증가했습니다.
승용차와 석유제품, 가전제품 등에서 수출이 증가했고, 특히 반도체 수출액이 2.4% 늘었습니다.
1∼20일 기준 반도체 수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증가한 건 14개월 만입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352억600만달러로 작년보다 6.2% 감소했습니다.
11월 1~20일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14억 1,600만 달러 적자로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적자 규모가 줄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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