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 위성발사 계획 통보…"러 기술이전 우려"
북한이 내일부터 다음 달 1일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일본 정부에 통보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 국무부는 "북한의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 및 북러 기술이전 가능성에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 여 "다수의석 횡포"…야 "긴축재정 안 돼"
여야가 정부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다수 의석으로 횡포를 부리고 있다"고 지적했고, 민주당은 "원칙과 기준 없이 삭감된 R&D 예산 등을 바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반박했습니다.
■ 정부, 오늘 의대정원 수요조사 결과 발표
정부가 의대 정원에 대한 수요조사 결과를 오후에 발표하고, 대학별 교육 역량 점검에 돌입합니다. 의대들은 2025년 2,700명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최대 4천명까지 증원을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수능 이의신청 288건…작년 대비 절반 수준
지난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에 대한 이의신청이 총 288건 접수됐습니다. 지난해 수능에 대한 이의신청이 663건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 '숏컷 폭행' 구속기소…"혐오범죄 엄정 대응"
검찰이 최근 경남 진주의 편의점에서 숏컷을 한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페미니스트니까 맞아도 된다"며 폭행한 사건을 전형적인 혐오 범죄로 규정하며, 엄정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특수상해 등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는 구속기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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