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병사의 무단 월북으로 중단된 판문점 견학이 약 넉 달 만인 내일(22일) 부분 재개됩니다.
통일부는 정부 기관이 기획하는 특별견학 프로그램부터 우선 복원하기로 했다며 내일(22일) 정책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견학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18일 판문점 견학 프로그램 중 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 이병이 무단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하자 유엔사는 판문점 견학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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