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예고없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했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현지시간 20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글을 올려 "우크라이나 지도자들을 만나기 위해 키이우에 방금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스틴 장관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전쟁 발발 두 달 뒤인 지난해 4월 이후 1년 7개월 만입니다.
오스틴 장관은 "미국의 우크라이나 지지를 재확인했다"며 "우크라이나가 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급박한 것들과 장기적인 방위 요구 사항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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