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관리위원회의 채용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20일) 추가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20일) 중앙선관위와 전남선관위, 충북선관위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 9월 선관위 사무실 압수수색에 이어, 지난달 박찬진 전 선관위 사무총장의 주거지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추가로 압수수색 필요성이 확인됐다"며 "기존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중앙선관위 일부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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