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노사가 노조의 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두고 막판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양측은 오늘(8일) 오후 3시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노사는 협상 중간 각자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정회를 하기도 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경영 정상화를 위해 인력 감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노조 측은 사측의 경영실패 책임 미루기일 뿐만 아니라 지하철 안전운행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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