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물가 오름세가 지속하자 정부가 태스크포스를 꾸려 우유와 커피 등 주요 식품의 물가를 품목별로 집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개 주요 품목의 담당자를 지정해 물가를 전담 관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리 대상은 라면과 빵, 과자, 커피, 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과 설탕, 우유 등 모두 7가지 품목입니다.
농식품부는 특히 주요 가공식품 물가를 관리할 TF를 신속히 구성해 TF 내에서 품목 담당자들이 시장 동향을 수시로 점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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