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오늘(31일) 오전 8시 '9월 산업활동동향'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지난 8월 전 산업 생산지수가 7월보다 2.2% 늘면서 30개월 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 생산이 13.4% 증가하면서 전체 생산 증가를 견인했습니다.
이 같은 경기회복세가 지난 달에도 이어졌을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같은 날 기획재정부는 '9월 국세수입 현황'을 공개하는데, 지난 8월까지 국세수입은 241조 6,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47조 6,000억원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도 이날 '9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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