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무력 충돌이 이스라엘·이란전으로 확전하면 유가가 배럴당 150달러를 넘고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 GDP가 예상치보다 1%포인트 낮아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블룸버그이코노믹스는 현지시간 13일 이 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내고 이란 참전이 현실화하면 국제 유가는 현재보다 배럴당 64달러가 올라 150달러 선을 넘어서는 '오일쇼크'가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어 원유 가격 급등과 함께 세계 물가상승률도 오르며 1조 달러 가량의 손실을 전 세계에 입힐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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