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과 소금 물가 상승률이 나란히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을 보면 지난달 설탕 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16.9% 올라 지난해 9월 이후 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지난달 소금 물가 상승률도 폭우·태풍 영향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일본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요 증가로 17.3% 올라, 지난해 8월 이후 1년 1개월 만에 최고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설탕과 소금의 가격이 오르고, 최근 우윳값도 인상돼 식품과 외식업계의 원가 상승 압박이 가중되는 모양새입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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