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무력 충돌에 따른 지정학적 위기 여파로 4% 이상 올랐습니다.
현지시간 9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은 전장보다 3.59달러 오른 배럴당 86.38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상승률은 4.34%로 지난 4월 3일 이후 가장 컸고, 종가는 10월 3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12월물 브렌트유 가격도 4% 이상 올라 배럴당 88.15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정래원 기자 (one@yna.co.kr)
#뉴욕유가 #하마스 #중동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