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이 최근 북한이 국내 조선업체를 해킹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국정원은 지난 8월부터 북한의 해킹 조직이 국내 주요 조선사를 여러 번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해킹 공격이 늘어난 배경을 "김정은의 중대형 군함건조 지시 때문"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국정원은 앞으로도 관련 업체에 대한 북한의 해킹 공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보안 대책을 지원하는 한편, 보안조치 강화를 요청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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