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포털 다음이 여론조작의 숙주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의혹을 지울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4일) SNS에 "한국과 중국의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에서 중국 응원 비율이 91%, 여자축구 8강전에서 북한 응원 비율이 75%에 달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이어 "다음이 즉각 자체조사를 하고 그 과정과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며 방송통신위원회에 진상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또 댓글 국적 표기법안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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