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북한이 핵무력 고도화를 헌법에 명시한 것을 두고 "만약 핵사용을 기도한다면 정권의 종말을 맞이하게 할 것"이라고 강력 경고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4일) 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우리 군은 북한의 어떠한 공격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한미 연합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26∼27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9차 회의에서 '핵무기 발전을 고도화한다'는 내용을 명시한 헌법 개정안을 채택했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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