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경제 상황을 나타내는 3대 지표 가운데 생산과 투자가 지난 8월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전산업생산지수는 112.1로 7월보다 2.2% 반등했습니다.
광공업, 건설업, 서비스업, 공공행정에서 생산이 모두 늘었고, 설비투자도 운송장비, 기계류 투자가 모두 늘어 전월보다 3.6% 증가했습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 지수는 7월보다 0.3% 줄며 두 달째 감소했지만, 감소폭은 축소됐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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