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두 달 연속 1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약 108만 9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 대비 250% 넘게 늘었습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8월과 비교하면 69%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 7월 코로나 이후 처음 월간 기준 100만명을 돌파한 이후 두 달 연속 100만명을 넘은 겁니다.
일본인 관광객이 26만3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과 대만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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