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내일 영장심사…역대 최장 시간 전망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대북 송금 의혹 등으로 내일 영장실질심사를 받습니다. 검찰 전체 수사의 성패와 이 대표의 정치적 운명이 달려있기에, 법조계 안팎에서는 역대 최장 심사 시간을 갈아치울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 박진 "편리한 시기에 시진핑 방한 기대"
박진 외교부 장관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가능성에 대해 "편리한 시기에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연합뉴스TV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이를 위해 중국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국토부, 하자많은 건설사 명단 1년 2회 공개
주택하자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정부가 건설사별 하자신청과 처리 현황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연 2회, 하자판정건수가 많은 상위 20개 건설사 명단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 전기차 보조금 100만원 더…최대 780만원
연말까지 구매계약을 체결하거나 출고되는 전기차에 지급되는 보조금이 최대 100만원 더 늘어난다고 환경부가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최대 680만원까지 지급되던 보조금은 최대 780만원으로 늘어납니다.
■ '송파 사망 일가족' 부검…딸·할머니 타살정황
서울 송파구 일가족 5명 사망 사건과 관련한 부검 결과, 초등학생 딸과 할머니가 타살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금전문제로 인한 가족 간 갈등이 사건의 발단이 됐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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