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개를 비롯해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한 근대5종 선수들이 조금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귀국 현장, 함께 보시죠.
[전웅태 / 근대5종 아시안게임 2관왕]
일단 이렇게 2관왕을 하게 돼서 너무 영광이고 또 대한민국 근대 5종이 또 제일 첫 관문을 잘 연 것 같아서 또 대한민국 다른 선수단에게 좋은 기운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런 부분들이 너무나도 감격스럽고 또 저번 올림픽에서는 마지막을 담당했다면 이번에는 제일 처음을 담당했는데 참 재밌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뭔가 운명 같고 또 뭔가 짜여져 있는 것 같지만 짜여져 있지 않았는데 짜여져 있는 것 같아서 너무너무 신기하고 그리고 더 근대 5종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또 저희가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이렇게 잘 마무리한 것 같아서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지금 같이 계시는 저희 지도자 선생님들 최은종 감독님 포함해서 지금 지도자 선생님도 아홉 분 계시는데 선생님들과 함께 저희 근대 5종 선수단 전부 다 똘똘 뭉쳐서 다 같이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이제 많이 신경 써주시거든요.
그래서 체육부대에서 저희 진짜 운동만 할 수 있는 곳에서 정말 운동만 하고 그리고 또 정말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감독님이 많이 신경 써주시고 그리고 선수들 또한 정말 큰 사고 없이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훈련을 하다 보니 저희가 이런 성적이 있는 것 같고 또 이렇게 따로 촌외 훈련으로 하면서 훈련을 하다 보니 또 저희 근대 운동 선수들만의 또 다른 에피소드라든지 또 저희만의 그런 끈끈함이 가족 같은 끈끈함이 있는 것 같아서 그런 부분들이 저희를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고 또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내는 그런 큰 하나의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기자]
마지막으로 금메달 따는 순간 중계가 안 됐어요. 서운한 마음이.
[전웅태 / 근대5종 아시안게임 2관왕]
아무래도 그런 부분이 참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또 그것 또한 저희가 더 잘함으로써 그리고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더 보여드림으로써 중계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더 만들어야 되는 게 저희 플레이어의 몫인 것 같아서 그런 부분에서 더 열심히 하려고 생각하고 있고 또 이렇게 공항에 이렇게 축하해 주시러 와주시고 또 이렇게 인터뷰하러 와주셔서 이런 부분들이 저희한테는 너무나도 행복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기자]
마지막으로 내년에 파리올림픽이 있는데 앞으로 계획이나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전웅태 / 근대5종 아시안게임 2관왕]
정말 감독님하고 선생님들하고 또 선수들 잘 준비하고 있고 또 저희가 원하는 목표에 다가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거고 똑같이 문경에서 열심히 수련해서 더 좋은 모습 더 멋있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저희 대한민국 근대5종 선수들 잘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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