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소말리아 중부 검문소에서 현지시간 23일 차량 폭탄테러로 최소 15명이 숨졌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현지 당국자는 벨레드웨이네의 검문소에서 폭탄을 실은 차량이 폭발해 최소 55명의 사상자가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20명은 위독하며 이들을 수도 모가디슈로 옮길 것을 요청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최근 알샤바브라는 단체가 비슷한 테러를 하고 있지만,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선언한 단체는 아직 없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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