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통해 5년 만에 국제무대에 복귀한 북한 선수단이 선수촌 입촌식을 했습니다.
북한은 오늘(22일) 브루나이, 캄보디아, 팔레스타인, 대만, 태국 선수단과 입촌식에 참가했습니다.
입촌식에 참가한 북한 선수 20여명은 인공기를 흔들며 밝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북한 오광혁 선수단장은 "역기, 레슬링, 권투, 남녀 축구 종목에서 우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입촌식 이후 선수단은 한국 취재진의 질문에는 어떤 답도 내놓지 않았습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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