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현대차 호프 온 휠스 25주년 "소아암 환자에게 희망을"
현대자동차가 현지시간 21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소아암 퇴치를 위한 캠페인 '현대 호프 온 휠스', '바퀴에 희망을 싣고'의 25주년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현대차는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호프 온 휠스 재단을 설립해 1998년부터 관련 병원과 연구기관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의회 의원들과 현대차 임직원, 홍보대사 어린이, 병원 관계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 종근당 고촌상, 우크라이나 의료인 받아
종근당고촌재단이 미국 뉴욕의 UN 본부에서 '제17회 고촌상 시상식'을 열고 우크라이나 의료인 등에게 고촌상을 수여했습니다.
전시 상황 속에서도 결핵 치료 시스템을 구축한 우크라이나의 '보건부 공공 의료센터' 등 단체 2곳과 개인 1명을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 SK하이닉스, 치매환자·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행복GPS' 보급
SK하이닉스가 치매 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돕는 '행복GPS' 단말기 2,800대를 올해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에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행복GPS는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위치를 보호자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손목시계형 GPS 단말기입니다.
▶ 에쓰오일, 추석 맞아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송편 나누기'
에쓰오일이 오늘(22일) 사랑의전화 마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최고경영자와 임직원 100여 명이 5,000만 원 상당의 송편과 추석 선물꾸러미를 500세트 만들어, 사옥 인근 공덕동과 도화동 주민센터에서 추천된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습니다.
▶ 롯데마트, 1,500여개 협력사에 200억 원대 납품대금 조기 지급
롯데마트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1,500여 개 중소 협력사에 200억 원 상당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마트는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중소기업의 경영 환경이 악화하고 있다고 판단했다며, 원래 다음 달 초로 예정된 대금 지급일을 오는 25일로 앞당기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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