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의 좌완투수 구창모가 부상 여파로 결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와 한국야구위원회,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구창모가 대회 기간 정상적인 경기력을 보이기 어렵다고 판단해 교체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NC의 좌완투수로 김영규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발목 수술을 받은 키움 외야수 이정후는 삼성 외야수 김성윤으로 교체했습니다.
두 선수를 포함한 대표팀 24명은 내일(23일) 첫 훈련에 돌입합니다.
박수주 기자(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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