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방문에 나섰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19일) 저녁 평양에 도착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오늘(20일) 보도했습니다.
김덕훈 내각총리와 조용원 당 비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이 나서 김 위원장을 맞이했고 인민군 명예위병대사열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북러 친선의 강화 발전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대외 혁명 활동"을 벌이고 돌아왔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10일 평양을 떠난 김 위원장은 전용열차를 타고 방러 일정을 모두 마친 뒤 10일만에 복귀했습니다.
김예린 기자 (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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