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감산 연장 결정으로 글로벌 원유 재고가 감소할 것이란 미 당국 보고서가 나오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했습니다.
현지시간 12일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92.06달러로 전장 대비 1.42달러 상승하며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10월 인도분 미 서부텍사스산원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88.8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미 에너지정보청은 향후 몇 달간 글로벌 원유 재고가 하락할 것이라며 4분기 브렌트유 가격 전망을 기존 배럴당 86달러에서 93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방주희 PD (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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