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가 직권남용 혐의로 이주호 부총리를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전교조 측은 교육부가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로 열리는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 행동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해임·징계 등의 협박성 표현을 사용했다며 직권남용을 멈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재량휴업은 학교의 재량이며 교사의 조퇴와 연가는 교육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현재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는 추모 행동과 집회에 조합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해 적극 지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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