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트위터 계정 '실버마크'와 관련한 가짜뉴스 유포에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어제(21일)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정부가 공식 입장을 밝혔음에도 허위사실을 반복 유포한다면 법적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재 관련 검토나 결정이 이뤄진 바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외교부가 대통령실 지시로 김 여사 트위터 계정에 실버마크 인증을 받고자 무리하게 움직였다는 취지의 보도를 했고, 정부는 트위터 측이 내부 정책과 절차에 따라 부여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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