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무총장이 오는 7일부터 2박3일 간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박구연 국무1차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하면서 그로시 사무총장은 방한 계기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을 평가한 IAEA의 보고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방한 기간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과 박진 외교부 장관을 만날 계획입니다.
IAEA 수장의 이번 방한은 오늘(4일) 일본 정부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을 모니터링한 보고서를 전달하고 현장을 방문하는 등의 방일 일정을 마친 뒤 이뤄지는 겁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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