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유럽을 방문합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영국과 리투아니아, 핀란드를 순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먼저 영국을 찾아 찰스 3세, 리시 수낵 총리와 만난 뒤,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리투아니아 빌뉴스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는 우크라이나가 대반격을 진행 중인 가운데 바그너 그룹의 무장반란 사태까지 발생해 우크라이나 전쟁과 러시아 내부 상황이 복잡해진 상황에서 개최돼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지난 4월 나토에 가입한 핀란드 방문으로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김지선 기자 (sunny1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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