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 오후 3시 반쯤 경북 경산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철제 흔들의자가 넘어져 10대 학생 A군이 깔리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A군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끝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흔들의자의 기둥이 뽑히면서 깔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CCTV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채희 기자(1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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