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달 탐사선 다누리의 임무 기간이 2025년까지 2년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오늘(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언론간담회를 열고 다누리의 남은 연료량 등을 고려할 때 2025년까지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달 중 달 탐사 사업 추진위원회를 열어 임무 연장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누리는 연간 소모 연료량이 30kg 정도인데 지난해 10월 기준 86kg이 남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임하경 기자 (limhak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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