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괴담 선동에 나서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 확대회의'에서 "마치 미국산 소고기를 먹으면 당장 광우병에 걸리고 죽는다고 했던 광우병 사태와 똑같은 모습"이라고 지적했습니다.
TF위원장인 성일종 의원도 "방사능 괴담은 결국 우리 어민들을 궁지로 몰아넣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국민 안전을 반드시 지켜나가겠다면서 국제해양법재판소에 대한 잠정조치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킬 것을 여당에 재차 제안했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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