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어린이 단체인 소년단이 창립 77주년을 맞아 방사포, 즉 다연장로켓포를 군대에 헌납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어제(6일) 평양에선 소년단원들이 '좋은 일 하기 운동'으로 번 돈으로 마련한 방사포 '소년' 호 증정 행사가 열렸습니다.
소년단에는 만 7∼14세의 어린 학생들이 의무 가입하며, 단원은 약 300만명에 달합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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