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데뷔 이래 몸담아 온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과의 전속계약은 만료된 상황"이라면서 "광고 등 기타 활동에 대해서는 별도의 계약을 통해 협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드래곤은 지난 2006년 5인조 그룹 빅뱅으로 데뷔해 '거짓말', '마지막 인사' 등 히트곡을 배출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앞서 2019년 '버닝썬 게이트'로 멤버 승리가 퇴출된 뒤 빅뱅은 4인조로 재편됐지만, 남은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면서 그룹 활동 재개 가능성은 불투명해졌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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