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보조금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146건의 부적정 사례가 발견됐습니다.
서울시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민간 보조사업 내역을 조사해 총 8억 7,000만 원 가량의 부당사용액을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사례들은 대부분 사업 외의 용도로 보조금을 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는 외부 기관이나 자체 감사에서 적발된 단체에 지원을 중단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래원 기자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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